안녕하세요, 카페청년입니다.
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"드레(dre)"입니다.

"드레(dre)"는 고성군에 위치한 카페입니다.
주소는 강원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길 18-3입니다.
바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!
위의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지도와 같은 "드레"를 만날 수 있습니다.
드레는 소박하고 귀여운 카페라고 소개하고 싶어요!
간판에 새겨진 캐릭터와 같이 소박하고 귀엽답니다 ㅎㅎ

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그림인데 뭔가 벽이랑 찰떡이지 않나요? ㅎㅎ
귀여우면서도 뭔가 그림에서 주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ㅋㅋㅋ

드레는 신기하게 커피가 두 가지 종류뿐이더라고요!
다른 카페를 가보면 커피 종류는 다양하고 음료 메뉴들이 적은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드레는 달라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ㅎㅎ
저는 메뉴를 고민하다가 역시 아인슈페너를 안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
그래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!

주문을 한 뒤 이곳저곳 둘러보니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어요!
사장님께서 소품들 하나하나, 가구들 하나하나를 다 배치한 느낌이랄까요..?
내부 곳곳에서 소박함이 주는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ㅎㅎ
소박함과 따스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!!

창가도 너무 감성적이지 않나요..?
물론 창가에서 보이는 뷰는 그저 건물 뷰이지만 커튼 하나로 인해 인스타 맛집 탄생,,
드레에 가게 되신다면 이 곳은 꼭 사진으로 남겨가세요!!
저도 후회 안 합니다 ㅎㅎ

기다리다 보니 아인슈페너가 나왔네요!
포토 스팟답게 대충 찍어도 감성 풍부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

사진을 열심히 찍은 뒤 자리를 어디를 앉아볼까 하고 이곳저곳 둘러보다 보니 뒤쪽으로 연결된 공간이 있더라고요!
뭐랄까 이곳은 빽빽한 도시에서 느끼는 나만의 숲 속이랄까요..?
고성이 도시는 아니지만요 ㅋㅋㅋㅋ

또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감성 넘치는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!
너무 소박하지만 이쁘지 않나요 ㅠㅠ 꼭 가서 확인해보세요!!

소품들이 있는 곳을 지나니 온실(?) 같은 장소가 있더라고요!
저는 이곳에 들어가고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!
드레에서는 본 건물과 이 건물에 각각 다른 노래를 틀고, 각각 다른 향기가 느껴지게 만들었는데,
저는 이 온실에서 들리는 노래소리와 향기에 너무 매료되었습니다 ㅎㅎ
여기는 꼭꼭 가보세요!!
정말 강추입니다...!
가족들이랑 가서 오순도순 이야기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!! ㅎㅎ

오늘은 "드레(dre)"를 소개해드렸습니다.
소박함이 주는 따스함이 좋으신 분들에게 정말 잘 맞는 카페입니다!!
고성에 들리신다면 꼭 방문해보세요!
한 가지 아쉬운 점은 찾기가 조금 어려운데, 위의 사진과 같이 귀여운 표지판을 찾으시면 금방 찾아가실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방문해보세요!!
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들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, 같이 이겨내요!!
오늘도 카페청년이었습니다!
(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했습니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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